빌립보서 2:15-18 흠이 없고 순전한 빛의 자녀로

관리자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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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이 없고 순전한 빛의 자녀로 / 빌2:15-18


창세기 1장

태초 이전에! 깊은 어두움과 캄캄한 가운데, 텅빈 공허함과, 혼돈 • 카오스 • 무질서 • 뒤죽박죽 • 엉망진창인 세계였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빛을 시작으로, 우주, 해와 달과 별, 우리가 사는 지구의 땅과 바다, 온갖 종류의 식물과 동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깊은 어둠과 캄캄함을, 찬란한 광명의 세계로

혼돈 • 카오스 • 무질서를 생명과 조화와 아름다운 세계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사역 마지막에, 흙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생령을 불어 넣으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아담과 하와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 감사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며 기뻐하셨고,

사랑하는 아담과 하와와 동산을 함께 거니셨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뱀 •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처럼 되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 경배와 찬양, 감사와 예배, 영광과 기쁨을 받으려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서 먹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도, 만날 수도, 교제할 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는 Paradise • 낙원에서 추방되어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덮여 있고, 재해와 재난이 끊이지 않는 세상으로 추방되었습니다.

남자는 땀을 흘려 수고하여야 양식을 구할 수 있고, 여자는 해산하는 고통을 갖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남으로, 영원한 생명을 잃어 버렸고

한 번 죽는 것이 정해져, 흙으로 빚어진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불어 넣어 주신 영은, 죽음 이후에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유명한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때

연주 중, 트럼펫 독주 부분이 있는데, 무대가 아닌 이층 객석에서 연주하는, 참신한 공연을 기획하였습니다.

지휘자가 등단하였고,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연주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에,

지휘자는 관중석 쪽으로 돌아서, 지휘봉을 힘차게 휘둘렀습니다.

트럼펫을 부르는 지휘입니다.

그런데 나야 하는 트럼펫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지휘자는 당황하였습니다.

관중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멋지게 기획한 공연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유는 이랬습니다.

공연장 관리인 가운데 한 명이 2층 뒷문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트럼펫을 들고 관중석에서 일어서더니 트럼펫을 불려고 하는 것입니다.

공연 중, 관중석에서 트럼펫을 불면 어떡하겠습니까?

관리인은 달려가, 트럼펫을 빼앗고, 그 사람의 팔을 비틀고,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트럼펫 주자는, 끌려 나가며 “내가 지휘자에 맞추어 트럼펫을 불어야 합니다.” 말하였지만

관리인은 막무가내로 트럼펫 주자를 끌고 나갔습니다.

무지한 관리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 잘 준비된 공연 • 잘 진행되던 연주회는 망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롬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아담의 후손 된 모든 인생들이 죄 가운데 잉태되어, 죄 가운데 죄의 종으로 태어나,

어둠의 세력, 공중의 권세 잡은 사단, 악한 영, 죄가 이끄는 대로

- 본문에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상이라 말씀하고 있는데 -

어둡고 캄캄하고, 공허하고 혼돈하고, 무질서한, 뒤죽박죽, 엉망진창인 세상, 장방형, 소돔과 고모라 같이 죄가 깊은 고담시에 살게 되었으며

영원한 심판과 저주와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한양 도성의 한 복판에

맑을청•淸, 시내계•溪, 내천•川 - 청계천의 맑은 물이 흘렀습니다.

풍속화가 김정희 • 김홍도의 작품에서 보듯이

양반들은! 청계천에서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습니다.

서민들은! 목욕하고, 빨래하는 생활공간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한양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들었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던 청계천(淸溪川)은 넘치는 생활하수로 인하여 죽은 하천이 되었습니다.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갈 곳 없는 서민들이, 냄새가 나고 시궁창이 되어버린 하천변에 판자 집을 집고 살았습니다.

청계천을 따라 길게 판자촌이 들어섰습니다.


얼마 전,

오폐수 관로를 만들어 오폐수가 시내로 흐르지 않게 하고

맑은 수돗물을 끌어다 시내를 흐르게 하여

물고기들이 뛰어 노는 생명의 강으로

많은 사람들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청계천을 복원하였습니다.



우리가 살만해 지면서, 관심은 환경입니다.

더러워진 물은 맑게 하고

탁한 공기는 깨끗하게 하고

오염 된 토양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죄 가운데 태어나 죄의 종으로 살고 있는 우리 인생!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에 던져질 우리 인생!

어떻게 회복할 수 있습니까?



지난번에 나누었던 :13)의 말씀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어그러진 세상, 구부러진 세상, 뒤틀린 세상, 거스르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하나님이 회복하십니다.



(레 17:11)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 9:22)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구약시대에, 죄를 씻어 의롭게 되어, 의의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하여,

소, 양, 염소, 비둘기 - 짐승으로 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지만,

제물로 바쳐질 짐승을 끌고 와

제사장이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하여, 제사 드리는 자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킵니다.

죄를 담당한 제물을 잡습니다.

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제단의 뿔에 바르고, 제물을 몽땅 태워 하늘로 올려 드립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제물의 피, 생명을 받으시고,

제사 드리는 이의 죄를 용서하시는,

사죄의 은총을 베푸셔서

죄인이지만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절기 때마다. 대 속죄일에, 안식일에,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가 커서, 소 백 마리로 죄를 다 씻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가 커서, 양 천 마리로 죄를 다 씻을 수 없습니다.

인류의 죄가 너무도 커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소와 양을 제물로, 피의 제사를 드린다 하여도, 죄를 다 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유일하신 아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양으로 내려 보내셨습니다.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유월절 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내가 죄로 말미암아 받아야 하는 저주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내가 허물로 말미암아 받아야 하는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내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받아야 하는 징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내가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예수님을 부활의 주님 • 생명의 주님 • 구원의 주님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아들의 대속의 죽음을 믿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롬 6:4)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롬 5:1)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하나님께서 믿는 자의 죄를 씻어 주시고, 허물을 용서하여 주셔서, 의롭게 하셨습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전에는 죄의 종이었고, 멸망의 자식이었고, 저주 받은 백성이었지만 –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엡 1:13)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성령 하나님께서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보증하시는 도장, 인을 치셨습니다.


(빌 4:3)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우리는 읍사무소에 가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 받을 수 있지만

외국인들은, 이 땅에 살지만, 발급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지만 - 천국시민 •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우리에게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물과 피로 내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일으키신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 하나님으로 역사케 하셔서

죄의 종이었고, 멸망의 자식이었고, 저주 받은 백성이었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Born Again • 거듭나게 하십니다.




우리들이 친구, 친척,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를 하는데

“생명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생 • 구원을 받겠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듣지 않으려 합니다.

“저도 예수님을 믿으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곧 교회에 나가겠습니다.” 말은 하지만, 건성으로 합니다.

그래도 이런 분들은 나은 편입니다.

“요사이 뉴스 못 봤어요?

목사가 어찌 그럴 수 있어요?

나는 장로에게 사기 당했어요!

예수 믿는 것들? 거짓말쟁이입니다. 경건한 척 하지만, 온갖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닙니다.

교회 다니는 인간들은 다 도둑놈입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썩었습니다.”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남의 말 할 것 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찬송으로)

• “나의 전부이신 나의 주님!” 찬양은 부르지만,

주님보다 돈을 더 사랑합니다.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합니다.

주님보다 나를 더 사랑합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찬송을 부르지만,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훨씬 즐겁습니다.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찬송을 부르지만,

생명의 양식을 먹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먹방을 즐겨 봅니다.

맛 집을 찾아다닙니다.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니가!” 찬송을 부르지만,

죄와 짝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죄를 은근히 즐기고 있습니다.


• 경건하게 살고 싶은 마음만 있지, 세상 사람들과 거의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고 있고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 “내가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데, 왜 나는 이 모양인가?” 생각을 하는데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든!

하나님께서!

“너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내 딸이다.” 말씀하십니다.



(고전 3:1)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 갓 태어난 간난동이 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13:11) “어렸을 때에는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 지금 자라고 있는 어린아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이를 낳아 길러 보았지만

갓 태어난 내 아이가 먹고 자고 울고 싸고 - 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하였습니까?

아무 것도 하지 못할 지라도,

“사랑하는 내 자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새끼”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젖을 먹이고, 이유식을 먹이고, 밥을 먹입니다.

누워만 있던 아이가, 스스로 엎고, 무릎으로 기고, 발로 서고, 걸음마를 떼고, 걷고, 뜁니다.

어린이 집에 다니다, 유치원 다니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부모의 사랑과 돌봄 속에 상급학교로 진학합니다.

직장에 다니며 돈을 벌고

지금까지 받아쓰기만 하였던 자녀가,

아주 조금이기는 하지만, 용돈도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갓 태어난 간난동이 신자, 어린아이 성도가 되었는데

숙제, 과제가 있습니다.

언제나 신앙의 간난동이,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이 자라고 신앙이 성장하여

(엡 4:13)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으니

믿음이 자라고, 신앙이 성장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흠이 없고 순전하며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족례를 행하실 때에, 목욕을 시켜 달라는 베드로에게

(요 13:10)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목욕시키듯이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흠이 없고 순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그러지고, 구부러지고, 뒤틀리고, 거스르는 세상에서 살다 보니,

광야와 같은 세상 길을 걷다보니, 발이 더러워졌습니다.

매일, 발을 씻어야 합니다.

매일, 발 씻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매일, 발 씻김을 받아, 깨끗함을 지켜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매일 주님을 바라보고

매일 주님 앞에 서서, 발 씻는 회개를 하고

주님께 사죄의 은총을 받아 흠이 없고 순전해 지고


예수님께서!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의 더러운 죄를 용서하여 주시면서 “다시는 가서 죄를 짓지 말라!” 말씀하셨는데


다시는 발이 더러워지지 않기 위하여

-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에 힘써야 합니다.

믿음이 자라고, 신앙이 성숙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성도들의 또 다른 과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처럼

세속주의, 물질주의, 인본주의, 쾌락주의, 향락주의의 거센 물결 속에서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면 안 됩니다.

세상에 있으면 세상사람 같고, 교회에 오면 하나님의 자녀 같아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서 빛의 자녀, 세상에서도 빛의 자녀

교회에서 소금, 세상에서도 소금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백성,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흠이 없고 순전하며 세상에서 빛으로 살지 못하는 이를 향한

어느 신앙인의 책망의 글입니다.

“손들고 찬송하면 뭐하나? 혈기를 부리지 말아야지.

아-멘을 크게 하면 뭐하나? 말씀대로 살아야지.

은혜를 잘 받으면 뭐하나? 자아가 파쇄 되어야지.

주의 일을 잘하면 뭐하나? 순종이 안 되는걸.

신령하면 뭐하나? 신실하지 못한걸.

성경을 줄줄 외면 뭐하나? 고집이 꺽여야지.


신앙은 있는데 생활이 없고

은혜는 많은데 변화는 없고

체험은 많은데 성숙은 없고

말은 잘하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고

신령은 한데 신실하지는 못한 걸”



요사이 편리한 기계 중에 하나가 복사기 입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다 베껴 썼지만, 요사이는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똑같은 서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작은 예수! 예수님의 복사본입니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은 원본과 많이 비슷한, 예수님을 많이 닮은 성도이고

보통 그리스도인은 원본과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하게 닮은 성도입니다.


요사이, 복사기 성능이 좋아져서

복사본이 원본과 비슷하여, 또 다른 원본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요사이, 신앙 복사기의 성능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많이 닮은, 예수님을 가까이서 따라 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작은 예수로 칭송을 들었습니다.

지금의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조금 닮았고, 예수님을 멀찌기서 따라갑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과 비웃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어그러진 세상, 구부러진 세상, 뒤틀린 세상, 거스르는 세상에서, 소돔과 고모라 같은 고담시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시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니

더욱 흠이 없고 순전해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찬양 / 힘들고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