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관리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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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 마3:3-12

 

(마 1:17)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구약 역사의 변곡점이 되는 사건은! 바벨론 포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다윗에게

“다윗의 왕위와 다윗의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 되며,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며, 견고할 것이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왕국이 세워진 지, 400여년이 조금 지난 주전 587년!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임금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은 함락되고, 다윗왕국은 멸망당하고,

비천한 사람들만을 남기고, 왕을 비롯한 백성들이 사슬에 묶여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바벨론 땅에서 힘든 노역과 고통스러운 포로생활을 하는 유대인들 모두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성이 정복되고, 하나님의 성전이 노략을 당할 때에, 어디 계셨습니까?

하나님이 바벨론 신보다 약하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왕에게 왕위가 영원하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이제 하나님 안 계신 바벨론 땅에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은혜도, 구원하심도, 도우심도 전혀 받을 수 없는 바벨론 땅에서

음부의 세계에 내려가는 자와 같이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큰 절망 가운데 탄식하였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임금이

“머리는 금이고, 가슴은 은이고, 배는 동이고, 종아리는 쇠인데 발과 발가락이 일부는 쇠이지만, 일부는 진흙인 신상”의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 선지자로 이 꿈을 해석하게 하시는데

앞으로 일어날 4제국에 대한 예언입니다.

 

금의 나라는 바벨론 제국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 제국을 통하여,

다윗왕국을 멸망시키시고,

유대인들을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와,

힘들고 고통스러운 연단을 시키시고,

정금과도 같은 믿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그의 땅을, 그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리라.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리라.” 말씀하신 대로

금의 나라 바벨론 제국은

주전 538년, 은의 나라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키루스 대왕에 의하여 멸망당합니다.

고레스⦁키루스 대왕은

바벨론 때에 포로로 끌려온 유대인들에게 “돌아가도 좋다.”는 칙령을 내립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은,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고, 예루살렘 성을 재건합니다.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은의 나라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고, 동의 나라를 세우고, 헬레니즘 세계를 이룹니다.

 

이어지는 철의 나라 로마제국은!

지중해를 앞마당으로 삼는 대제국을 건설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하기 전까지

이사야, 아모스, 호세아, 하박국,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는

에스겔, 다니엘 선지자가 활동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페르시아 시대에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 그리고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였습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한 기간을, 대략 주전 450년에서 400년으로 봅니다.

말라기 선지자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여 년 동안,

하나님께서 예언자를 일으키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까지를

“신구약중간기⦁영적인 암흑기⦁하나님의 침묵기”라고 부릅니다.

 

 

“신구약중간기⦁영적인 암흑기⦁하나님의 침묵기” 기간 중

동의 나라 헬라제국의 지배를 받을 때에! 헬레니즘 시대 때에!

유대인들은 혹독한 고난을 당합니다.

 

헬라인들은 수많은 신을 섬기지만, 유대인들은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깁니다.

헬라인들이 유대 땅을 지배하며, 유대인들에게 다신교 헬라문화를 강요하였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는! 자신을 “에피파네스⦁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 주장하며

신인 자신과 제우스 등 헬라의 여러 신상을 세워 놓고 경배할 것을 강요하고, 유대교 신앙을 말살하려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싸우지 않는 것을 알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정복하고

제우스 신상을 세워 놓고 절하게 하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대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돼지로 제사를 지내고

안식일과 절기를 없애고, 율법을 지키지 못하게 하고, 할례를 금하고, 율법책을 불태웠습니다.

 

이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하여 극렬히 저항한 경건한 사람들이 있었고,

많은 이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분리하다⦁구별되다”는 뜻을 가진 “파라쉬”한 이들이, 후에 “바리새인”이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오경과 모세오경을 해석한 613가지의 율법⦁장로의 유전을 문자적으로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경건과 보수의 유대교 종파가 됩니다.

반면에

헬라인들에게 순응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복자 헬라인들의 정책에 협조하여, 관직을 얻었고, 유대교 기득권층이 되고, 부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은 사독 제사장 계열이라, “사두개파”로 불렸고

합리주의⦁세속주의⦁현세주의 유대교인이 되어 - 모세오경은 믿지만 율법⦁장로의 유전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은 부활과 천사와 영을 믿지만

사두개인은 부활과 천사와 영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천국복음 전파를 기록한 4복음서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자주 등장합니다.

서로 적대 관계에 있었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에 죽이는데는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서와 신약성경에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역사가 요세푸스와 필로 등은 “약 4천 명 가량의 에세네파가 있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세네”는 “거룩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사모하며,

남자들만이 광야에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세속화 된 성전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세속사회에 뒤섞여 살기를 거부하고, 육체노동과 금욕생활을 하였고, 물로 몸을 씻는 정결예식을 행하였습니다.

안식일은 하루 종일 기도하고, 모세오경을 묵상하였습니다.

에세네파의 구성원이 되려면, 1년간의 시험기간을 거친 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 것!

사람들에게 정의로울 것!

거짓을 미워하고 진리를 사랑할 것!

에세네파의 모든 교리를 충실히 지킬 것!”을 서약하고,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였습니다.

에세네파는 수도원의 모태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7년

사해부근에서 베드인 소년이 양을 치고 있었는데, 양 한 마리가 없어졌습니다.

주변을 찾아 헤매다, 동굴을 보았습니다. 동굴에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 양을 놀라게 하여 나오게 하려고, 돌을 집어 던졌습니다.

그런데, 양의 울음소리가 아니라, 항아리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동굴에 들어가 보니, 8개의 항아리가 있는데, 항아리 안에 두루마리 성경이 있었습니다.

이는! 2천 여 년 전, 에세네파의 쿰란 공동체가 사용하던 “사해사본”이고,

20세기,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사해 사본은!

지금, 사해사본이 담겨져 있던 항아리 뚜껑 모양을 한 이스라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가, 차례가 되어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모태로부터 성령이 충만할 것이고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주님 보다 먼저 와서, 사람들로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게 할 것이다.” 말했습니다.

제사장 사가랴는

“저와 제 아내가 늙었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천사 가브리엘은

“네가 믿지 않음으로, 이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너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사가랴는 혀가 굳어져 말을 하지 못했고, 아내 엘리사벳이 아이를 가졌습니다.

6개월 쯤 지났을 때에

친척 되는 나사렛 마을에 사는 마리아가 찾아와

“하나님의 천사가 제가 나타나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나를 덮어, 아들을 낳을 것인데, 태어나는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니라.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

아이를 갖지 못하는 네 친족 엘리사벳도 아이를 가진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느니라.’ 말씀하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아이를 가지셨네요!”

 

누가복음에 기록된 말씀인데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 쯤 먼저 태어났습니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자란 요한은!

광야로 가, 에세네파 쿰란 공동체에 들어가

하나님 나라의 임재를 꿈꾸며,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의 글을 잃고 묵상하고, 물로 몸을 씻는 정결예식을 행하며

노동과 금욕으로, 경건생활을 하며 지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

갈릴리 호수에서부터 흘러 내려, 사해바다로 흐르는 요단강으로 가

쿰란에서 입었던 낙타털옷을 그대로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지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외쳤습니다.

 

 

어려서부터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배우며 자란 모든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대로,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의 오심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헬라인들로부터 혹독한 고난을 받았고

지금은, 로마인들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모든 유대인들은

(찬양) “곧 오소서! 임마누엘. 메시야 기다립니다.” 찬양하였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일으키시지도 않으셨고

선지자를 통하여,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주시지도 않으셨는데

광야에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낙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꿀을 먹으며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천국이 도래하였다.” 외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소망하며 살던 유대인들에게

“선지자가 나타나셨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하여 마을마다 동네마다 퍼져나갔습니다.

세례 요한의 등장은

오랜 가뭄 가운데 내린 단비였고

어둠을 가르는 빛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이 외치는 광야의 요단강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심지어,

목이 곧은 바리새인과 세속적인 사두개인들까지, 선지자 세례 요한을 보기 위하여 광야로 왔습니다.

 

세례 요한은!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라!” 외쳤고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이들에게

에세네파 쿰란 공동체에서 행하던, 몸을 씻는 정결예식인,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김홍도가 그린 “정조대왕 화성 능행 반차도”란 그림이 있습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방문하러 가는, 어가 행렬을 그린 것인데

경기감사와 우의정이 관리와 병사의 호위를 받으며 행차의 선두에 서고

84명의 기마대가 뒤따르고

각종 깃발을 펄럭이고, 취타대가 악기를 연주하며 뒤따르고

병사들이 사방에서 호위하는 가운데, 말이 끄는 왕의 어가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왕의 어가 뒤에

병사들과 양식을 실은 수라마차가 함께 합니다.

 

정조대왕 어가행렬에 그려진 사람이 1천779명이고, 말이 779필입니다.

실제 참여 인원은 6천 여 명이었다고 합니다.

 

 

왕이 행차하기 전!

왕이 행차할 길을 준비하고

왕이 행차할 때에!

맨 앞에서 “왕이 나가신다.” 크게 외치고,

왕의 오심을 알리는 취타대 악단이 연주를 하는 가운데, 위엄 있게 왕은 행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서 7장, 9장에서

“처녀로 잉태케 하여, 한 아기를 우리에게 주시는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영존하시는 아버지⦁평강의 왕이시라!

그는 다윗의 왕좌에 앉아서, 다윗의 나라에 군림하며, 다윗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정의와 공의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 왕이신 메시야⦁왕이신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40장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여!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라.”

 

 

페르시아가 지금의 터어키와 이집트 그리고 인도까지 이르는 대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페르시아의 황제 다리우스는 자신을 “왕 중 왕”이라 불렀습니다.

페르시아 서부지역의 수도인 사르테스, 남부 지역의 이집트의 도시 멤피스를 가기 위하여

산을 깎고, 언덕을 낮추고, 골짜기를 메우고, 광야를 다듬어 고속도로를 깔았습니다.

이 길을 “왕의 대로⦁King` Way”라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왕의 왕⦁영원한 왕⦁평강의 왕이 나가신다.

왕이 걸어가실 ‘왕의 대로⦁King Way’를 건설하라!

골짜기를 돋우고, 산은 깎고, 고르지 않은 곳은 평탄케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 ‘여호와의 길⦁왕의 대로⦁King` Way’를 예비할 자를 먼저 보내리라.

만왕의 왕⦁영원한 왕⦁평강의 왕이 나가실 때에

‘왕이 오셨다.’ 외칠 광야의 외치는 자를 먼저 보내리라.” 약속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의 제일 마지막 책인 말라기!

구약성경의 제일 마지막 장인 말라기 4장에!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엘리야를 먼저 보낸 후에, 평강의 왕이시지만 정의와 공의로 심판하실 왕을 보내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여 년 동안,

선지자도 없고, 선지자의 외침도 없는 - 신구약 중간기⦁하나님의 침묵기⦁영적인 암흑기를 보냅니다.

 

긴 침묵을 깨고, 깊은 어둠을 밝히며

혜성 같이 등장한 이가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의 강렬한 설교를 듣고, 많은 이들이 회개하고, 회개의 세례를 받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세례 요한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이시다. 우리를 구원하실 그리스도이시다.” 믿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세례 요한이 죽은 지 300여년 뒤에도,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다.” 믿는 이들이 있었답니다.

 

 

 

하나님께서!

각 시대마다, 필요한 사람을 택하시고, 부르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 가운데

맡겨진 직분⦁사명을 잘 감당한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들이 많습니다.

아브라함⦁모세⦁여호수아⦁다윗⦁이사야⦁예레미야 등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하나님께서 귀한 사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라는 레위인으로 하나님의 성막에서 섬기는 직분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고라는 성막에서 섬기는 일을 작게 여기고, 무리를 지어 모세를 대적하였고

고라와 그 무리를 땅이 갈라지며 삼켜서 모두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세워 주십시오!” 외치는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 주셔서

수줍음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키가 크고, 준수한, 베냐민 지파의 사울을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리라고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처음에는 잘 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자기 욕심과 자기 영광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버린 사울왕을 하나님께서 버리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에게 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나이 어린 솔로몬을 하나님께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왕이 된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원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려, 하나님의 의를 세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여삐 여기셔서, 지혜 뿐 아니라 구하지 않은 부귀 영화 권세도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7년 동안 예루살렘 성전⦁하나님의 집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 말씀하셨지만,

이방 여인을 사랑하여 이집트 파라오의 공주 외에, 모압⦁암몬⦁에돔⦁시돈⦁헷 여인을 아내로 맞아들였고,

이방 여인들이 솔로몬의 마음을 여호와에게서 돌아서게 하여

이방 여인들이 섬기는 “바알⦁아스다롯⦁밀곰⦁그모스⦁몰록” 신을 섬길 산당을 지어 주었고, 이방 여인들과 함께 분향하며 제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셔서 “네 나라를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네 아들 때에 네 나라를 갈라놓겠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아히야를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에게 보내셨습니다.

아히야 선지자는 자기 옷을 벗어, 12조각으로 찢은 뒤, 열 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주면서

“솔로몬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였기에, 너를 왕으로 세워 10지파를 다스리게 하리라.

너는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켜 행하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며, 너의 집과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러나 여로보암은 10지파로 이스라엘 나라를 세웠지만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온갖 악을 행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말라기 이후, 400여 년 만에 광야에서 외칠 때에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의 오심을 간절히 사모하던 허다한 사람들이 광야로 나갔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세례 요한의 외침을 듣고

회개하였고, 회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을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로 믿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만약, 요한이 “내가 그리스도요!” 하고 말했다면

요한은 그리스도⦁왕으로 행사하며

길지는 않겠지만, 부귀 영화 권세를 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분명하고 담대하게 외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내 뒤에 그리스도가 오신다.

그 분은 능력이 많으시고 위대하여서, 나는 그 분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그 분은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나는 그 분의 길을 예비하는 자다.

나는 왕으로 오신 그 분 앞에서, ‘위대한 왕이 오셨다.’고 외치는 광야의 소리이다.

나는 쇠하여야 하겠고, 그 분은 흥하셔야 한다.”

 

교우 여러분!

세례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왕을 길을 예비하는 자!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 메시야보다 먼저 온 엘리야!”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엡4:11-12, 딤전1:12, 고전4:2)

“온전한 그리스도인 되어

봉사의 일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려고

나에게 ‘목사, 장로, 권사, 집사, 교사’의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으니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직분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