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 본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

관리자
2021-04-12
조회수 1462

본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 / 행1:9-11

 

우리가 21세기 최첨단 과학과 기술 • 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는데

“지구가 평평하다.” 믿는 사람들이, 미국에만 2%라고 합니다.

스페인 축구 4부리그에 “Flat earth FC • 평평한 지구 축구팀”이 있습니다.

구단주가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하여, 2019년에 축구팀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바르게 믿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바르지 못한 믿음과 바르지 못한 신앙생활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의롭게 되지 못하고, 영생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교회도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 위에 서 있는 교회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구원이 있습니다.

 

 

바른 믿음! 바른 신앙! 바른 교회에 대한 - 간단하고, 명료하고, 분명한 지침은 - “사도신경”입니다.

 

세상이 악해져서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아니고, 후대 교회의 작품이다.”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아닙니다.

사도들이 고백한 믿음 • 신앙을,

시간이 흐르면서, 오늘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의 문구로 정리 된 것입니다.

 

 

“사도신경”에서

• 나는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

• 나는 성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신 성자 예수님을 믿습니다.

• 나는 함께 하시며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

성부 • 성자 • 성령 -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신앙을 고백합니다.

성삼위 하나님 •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 바른 믿음 • 바른 신앙입니다.

 

 

사도신경에서

“성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 독생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의 고백을 하는데

 

첫째,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예수님은!

스스로 계신 성자 하나님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 없이, 만물 가운데 지어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같은 본체 • 똑같은 분으로, 하늘의 영광 자리에 계셨습니다.

그러나

하늘 영광 자리를 내어 버리시고,

성령으로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시어,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탄생하셨습니다.

 

헬라인들은

“순간이 영원이 되어야지, 영원이 순간이 될 수 없으며

인간이 신이 되어야지, 신이 인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헬라사상 가운데 예수님을 믿으려는 초대교회의 교인들 가운데

•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서

하나님께서, 선하고 진실한 나사렛 예수를 양자로 삼으시고, 인류 구원을 이루셨다는 “양자설”을 주장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결코 죽을 수 없어서”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처럼 보였다는 “가현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이를 믿지 못하고, 부정하는 것은,

바르지 못한 믿음 • 그릇된 신앙입니다.

“예수가 구원자가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 • 구원자요” 주장하기 때문에, 미혹하는 자 • 적그리스도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 유일하신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을,

이사야서를 통하여 약속하신 대로, 처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케 하셔서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대로, 이 세상에 여자의 후손으로 • 인자(人子) • 사랑의 아들로 내려보내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성육신 • 도성인신 • 도성육신 • Incarnation 하셨습니다.

 

 

둘째,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처음 뵈 올 때에, 성령의 감동으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피하여, 멀리 도망치실 수 있으셨지만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고,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에게 넘기고,

이방인 로마인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것이다.

그러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말씀하시고, 십자가 형틀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에 오르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할 유월절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죄가 하나도 없으시고, 흠과 티가 전혀 없으시고, 순결하시고 의로우시지만

로마의 총독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시고

로마제국에서 가장 흉악한 죄인을 처형하는 십자가 사형틀에,

가장 흉악한 죄인으로 못 박혀 처형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은 대속의 죽음입니다.

(신 21:23)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모든 인생이, 불의함으로 받아야 하는 저주를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십자가는 가장 흉악한 죄인을 처형하는 형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모든 인생이, 허물로 받아야 하는 형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모든 인생이,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지만

(레 17:11) “피가 생명이다. 피가 죄를 씻느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물과 피를 모두 쏟으시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셋째,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나님의 영 • 그리스도의 영 • 성령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신 예수님을

사흘 째 되는 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부활의 주님 • 생명의 주님 • 구원의 주님이 되셨고

우리를 위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성령 하나님께서

부활의 주님을 믿고 영접하고, 생명의 주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 모두를

부활의 자녀 • 하나님의 자녀 • 천국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생명의 부활에 이르게 하십니다.

 

 

넷째,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사망 권세 • 사탄의 권세 •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나타나셔서

눈으로 보게 하시고

손으로 만지게 하시고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게 하시고

영과 육으로 다시 살아나셨음을 보고 믿고 확신케 하시고

이 땅에 40여일 제자와 성도들과 함께 계시다가

감람산에서,

500여 성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시고 하늘에 오르시는데

바라보는 성도들에게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구름을 타시고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께서!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시 119:105) 나의 발 걸음을 비춰주는 내 발의 등불이요,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을 인도하는 내 길의 빛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 성경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법칙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믿음과 신앙과 생활을

성경적으로,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고 명료하게 가르쳐 주는 지침이

초대교회의 사도 때부터, 믿고 고백 되어 온 “사도신경 • 사도들의 신앙고백서”입니다.

 

교우 여러분!

사도신경적 신앙생활로!

바른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바른 믿음 위에 서서,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에서

시련과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달려야 하는 신앙의 길을 달려가기를 축원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 • 구약성경의 말씀을 따라

구원자 • 메시야 • 그리스도 • 제사장 • 선지자 • 왕의 오심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드디어,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창조주 하나님 • 성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 • 말씀이

처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시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의롭고 • 순결하고 • 흠과 티가 없으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시고 하늘에 오르시며

“본대로 다시 오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과 천사도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하지만

때가 이르면

“다시 오리라.” 약속하신 대로

천군 천사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십니다.

심판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께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모으시고

산자와 죽은 자 • 하나님의 자녀와 죄의 종 • 부활의 자녀와 멸망의 자녀 • 의인과 악인 • 양과 염소 • 알곡과 가라지를 오른편과 왼편으로 나누시고

왼편에 선 –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지 못한 죄인 • 악인을 영원한 심판과 저주와 멸망의 영벌의 자리에 던지시고

오른편에 선 - 구속함을 받아 의롭게 된 성도, 하나님의 자녀, 부활의 자녀, 천국의 백성 된 우리 성도들을

영화롭게 변화시키시고

우리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위하여 친히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 • 하나님의 나라 • 영광의 나라로 인도하셔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될 것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시고 승천하시면서 “내가 다시 오리라.” 하신 약속을, 믿고 • 기다리고 •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몸과 혼과 영을 깨끗이 한 예복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등잔을 준비하고

등잔에 넣을 찬송과 기도와 봉사와 충성과 헌신의 기름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주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로,

주의 일에 힘쓰고, 땀 흘려 일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김으로 곱절로 남긴 뒤

다시 오시는 주님으로부터

“악하고 게으른 종아!” 하는 책망이 아니라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는 칭찬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달려 나가 주님을 맞이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리라!” 약속하시며 하늘에 오르셨는데,

2천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강산이 200번 변할 시간입니다.

100년이 한 세기인데, 20세기가 지났습니다.

너무 길고 오랜 시간이라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 하셨다.” 말하고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공중 재림 하셨다.” 말하고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으신 것을 보니, 예수님의 재림은 없다.” 말하기도 합니다.

 

(벧후 3:8)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100년도 못 사는 인생이라,

인간의 시간으로, 매우 긴 2천 년이지만

하나님의 시간으로는, 단 이틀이 지났을 뿐입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 4차선 넓은 길이 뚫렸습니다.

그 마을에 살고 있던 한 아저씨 집 앞으로 큰 길이 생겨, 차들이 씽씽 달려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 집 앞에, 속도 감시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이 아저씨는 집 앞에 앉아서, 차들이 “슁”하고 지나갈 때마다

“과속하는 것이 찍혔을까? 안 찍혔을까

저 카메라가 찍히는 카메라일까? 무늬만 카메라일까?

과속한 차량에 벌금이 나올까? 안 나올까?”

궁금하였습니다.

참을 수 없이 궁금하였습니다.

이 아저씨는

직접 차를 몰고, 카메라 앞을 규정 속도보다 매우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저 카메라는 가짜다. 안찍힌다.” 생각하였습니다.

 

한 달 쯤 지났을 때에, 과속 범칙금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청구서를 받아 들고, 비로써 그 카메라가 진짜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출 14:18)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이집트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집트를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에는 홍해의 푸른 바닷물이 넘실거리고, 뒤에는 이집트 파라오의 병거 부대가 추격해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하나님께

“우리를 이집트 땅에 묻힐 곳이 없어서, 이 곳으로 인도해 내었느냐?” 크게 불평하고 원망하며 주저 앉아 있을 때에

갑자기 강한 동풍이 불었습니다. 홍해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강바닥이 말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넜습니다.

추격해 오던 이집트의 병거 부대가 홍해 바다에 들어섰을 때에, 동풍이 멎었습니다.

이집트의 병거 부대는 모두 홍해 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그때야 비로서

“여호와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고, 복에 복을 주시리라.

너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도, 지켜 행하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저주에 저주를 내릴 것이다.

세계 모든 민족으로 흩어지게 될 것이고

모든 민족의 놀림과 조롱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다.”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는, 구체적으로

“북쪽 갈대아 바벨론 사람들이 몰려와

너희가 칼에 죽고, 굶어 죽고, 전염병에 죽고, 살아 남은 자들은 사슬에 묶여 포로가 되어 끌려가리라.” 말씀하셨지만

여전히, 온갖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살았습니다.

주전 587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하나님의 집인 예루살렘 성전이 불에 타고, 다윗왕국이 멸망하고,

사슬에 묶여 바벨론 땅에 끌려가는데

그때야 비로써,

“살아 계신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최첨단 과학 기술의 시대, 컴퓨터 시대, 인공지능 시대가 살면서

허다한 사람들이, 인간의 이성과 지혜가 이룬 현대문명을 칭송하고

인간의 생각과 사상으로,

“이 세상은 창조 된 것이 아니고, 대폭발 • 빅뱅으로 우주가 생겨났고, 우연히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고, 유기물이 진화되어 오늘의 세계가 되었다.

예수가 재림하여, 세상의 모든 사람을 심판하여, 천국과 지옥으로 들여보낸다는데

하나님도 없고, 예수도 없고, 부활 심판도 없고, 천국과 지옥도 없다.”

단언합니다.

 

세상의 지혜와 인간의 지식으로는 결단코

“창조주 하나님!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아가지만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영원한 심판과 멸망과 저주의 자리에 던져질 때에

비로서 분명히

“구원하시는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올 1월

터키 트라브존이라는 마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센투르쿠”라는 사람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센투르쿠”라는 사람이 기르던 “본쿡”이라는 반려견이 주인이 탄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쫓아왔습니다.

병원 앞에 있는 개가 “센투르쿠”의 개라는 알게 된 병원 직원이, 가족에게 알렸고

가족은 “본쿡”을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본쿡”은 탈출하여, 매일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 경비원은 “본쿡은 매일 오전 9시쯤 와서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병원문이 열려도 본쿡은 고개만 살짝 내밀 뿐,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말했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병원 앞에 있는 본쿡에서 먹을 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센투르쿠”는 “본쿡”과 병실의 창문을 통하여 소통했습니다.

6일 만에 센투르쿠가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이 병원 문에서 나올 때에,

“본쿡”이 기뻐서 펄쩍펄쩍 뒤며 주인에게 안겼습니다.

이를 CNN이 보도하였고, 이를 지켜 본 수많은 사람들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우 여러분!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주님 오시는 날과 시간은 우리가 알 수 없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에

주님이 다시 오시는데, 준비하지도 않고, 기다리지도 않는다면,

“개보다도 못한 성도”입니다.

개도 주인의 오심을 기다리는데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우리를 함께 영광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하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복된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