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5 하늘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신 예수님

관리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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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신 예수님 / 행4:5-11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건축가가 돌로 집을 지을 때에!

첫돌을 놓고, 첫돌에 돌과 돌을 연결하고, 그 위에 돌과 돌을 올려쌓아 건물을 완성합니다.

많은 돌 가운데, 적당한 모양을 골라서, 모난 곳은 정으로 다듬고, 딱 맞추어 흔들리지 않게 하여 돌을 연결하고 쌓아가면서, 든든한 돌집이 지어집니다.

예전의 건축가들은! 돌을 얼마나 잘 쌓았던지, 돌과 돌의 틈 사이로 종이 한 장이 들어가지 않게 쌓았습니다.

 

 

건축가가 돌을 쌓을 때,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쌓을 수 없는 쓸모없는 돌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맞지 않는 돌이 있습니다.

건축가는 이런 돌을 던져 버립니다.

이 돌은! 건축자의 버린 돌입니다. 쓸모없는 돌입니다.

 

그런데,

다른 건축가가 이 버려진 돌을 주워서 모퉁이의 머릿돌로 사용하였습니다.

모퉁이 머릿돌은!

건축을 시작 할 때에 처음 놓여지는 돌이고,

모퉁이 머릿돌에서부터 돌이 놓여지고 쌓여져서 건물이 지어지게 됩니다.

 

제가 성지 순례에 갔을 때에,

성지 가이드가 말해주기를

“이것이 모퉁이 머릿돌입니다.” 가르쳐 주었는데

건물의 코너 맨 밑에 있는 돌이 아니라

건물 벽, 밑 부분, 가운데 - 아치로 쌓은 것이 있는데 “머릿돌”이랍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퉁이 머릿돌이나,

성지 가이드가 말해 준 모퉁이돌이나

건물의 기초요 시작입니다.

머릿돌을 시작으로 돌이 놓여지고, 쌓여져서, 건물이 지어집니다.

 

 

 

 

어느 건물이든지 지을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입니다.

기초를 든든히 하지 않으면 건물이 든든히 설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19로,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보면서 드리는 이 예배당은!

2003년 일백주년 기념성전으로 지었습니다.

이 교회당이 지어진지 18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당을 지을 때에,

먼저, 건물 앉힐 자리를 한 길 쯤 팠습니다.

그 위에 레미콘 차가 와서 콘크리트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설계도를 펼쳐 놓고 먹줄로 선을 그었습니다.

선을 따라 틀을 짜고, 철근을 엮고. 틀 안에 콘크리트를 부었습니다.

일 하는 분들이! 이것을 “방석”이라고 불렀습니다.

아이들 키만한 높이의 방석을 10여개 만들었고, 방석과 방석을 콘크리트로 연결하였습니다.

며칠 동안, 많은 분들이, 이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이것이 기초공사였습니다.

 

건물이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튼튼하게 기초 공사를 하였습니다.

기초 공사가 부실하면 건물에 금이 갑니다.

건물이 무너집니다.

 

 

 

사도들이 예루살렘 거리에서, 앉은뱅이를 일으킨 일로 모인 사람들을 향하여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예수님을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보내 주신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생명의 주님⦁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사도들의 외침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믿는 사람들의 숫자가 3천 명이더니,

더 늘어나 5천 명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대제사장 사두개인 바리새인 등 유대교 당직자들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 외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자

이를 싫어하여, 사도들을 붙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튿날

대제사장은!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고, 사도들을 공회 앞에 세우고

“너희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어찌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느냐?

어찌 예수를 생명의 주, 부활의 주라 하느냐?” 심문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걸을 수 없었던 이 사람이 부활의 주, 생명의 주님이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베드로 사도는 (시 118:22-23)의 말씀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말씀을 인용하여 외쳤습니다.

“스스로 계시는 성자 하나님이시고,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성부 하나님의 약속하심 대로, 하늘 영광 자리를 내어 버리시고,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건축자들이 버린 돌처럼, 예수님을 배척하고,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습니다.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습니다.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멸시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싫어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흉악한 강도를 처형하는 십자가 사형틀에 예수님을 매어 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건축자의 버린 돌과 같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부활의 주, 생명의 주님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귀히 여기지 아니하여 버린 것을,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천하다 버린 것을, 존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하늘 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 되십니다.

우리도 건축자들의 버린 돌과 같이 천하고 보잘 것 없어,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하늘성전의 벽돌로 부르심을 받아

하늘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신 예수님에게 연결되어, 하늘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과 연결되어 영생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과 연결되어 부활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광의 나라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이 세상의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토록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주로 믿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유대인 최고의 권력자인 대제사장과, 사두개인, 바리새인이 모인 산헤드린 공의회의 앞에서

담대하게 외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공의회 의원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의 제자라는 베드로는

갈릴리 어부 출신으로, 배운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렇게 지혜롭게 말합니까?

어찌 이다지도 담대하게 외칩니까?

 

당황한 산헤드린 의원 모두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결국!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들은!

붙잡아 온 사도들 모두를 풀어 주었습니다.

풀려난 사도들은! 다시 예루살렘 거리에서,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더욱 담대하게 외쳤고,

허다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러시아는 동진 정책을 펼칠 때에 많은 개발비용이 필요하였습니다.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는!

언제나 눈으로 덮여 있어서, 쓸모가 없는 알레스카를 미국에, 밴쿠버를 캐나다에 팔았습니다.

 

1867년 미국은 1에이커(1,200평) 당 2센트로, 총 720만 달러를 주고, 알레스카를 러시아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이 때 미국 의회에서 “얼어붙은 쓸모없는 땅을 왜 사느냐?”는 반대가 있었습니다.

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금은 헐값이라고 하지만, 그 때에는 큰돈을 들여서 알레스카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20년 후에, 알레스카에서 금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에, 석유가 발견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에는, 일본을 압박하는 전략적인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냉전 시대에는 소련을 견제하는 군사적인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항공기의 경유지로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얼어붙은 땅⦁쓸모없는 땅⦁불모지”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가장 요긴한 땅이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가장 어리석은 결정을 하였고, 미국은 가장 훌륭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벧전 2:7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대로!

예수님은 하늘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 되십니다. 믿음의 반석이 되십니다.

머릿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믿음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교회의 머릿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연결되고

우리의 믿음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주님의 교회가⦁거룩한 하늘성전이 세워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우리 믿음의 기초가 되시며

우리 신앙의 반석이 되십니다.

 

 

세상에 속하여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의 모퉁이 돌⦁기초⦁반석은?

나의 힘과 재주를 믿고,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를 의지하며 삽니다.

세상의 것을 움켜쥐면, 세상이 주는 잠시의 평안함을 느끼며 삽니다.

세상의 것을 잡지 못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삽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세상의 것을 움켜쥐려 달려가며 살다가, 일생을 마칩니다.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된 우리는!

영원한 하늘성전의 머릿돌이 되시며, 우리의 믿음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서

내 인생의 목표와 내 삶의 이유가! 오직 예수님을 기쁘시고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주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 “경배와 찬양⦁예배와 감사”로, 머릿돌이시며⦁반석이 되시는 예수님과 연결되어, 거룩한 하늘성전을 지어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를 찾아가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십시오.

다른 나라에는 왕이 있습니다. 왕이 다스립니다.

왕의 통치 아래 강력한 군대가 있어, 나라가 굳건합니다.

왕의 다스림 속에, 부유하고 넉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십시오!

그러면, 이스라엘이 강력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부요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풍족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그들이 왕을 세워 달라는 것은 나로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나를 믿고 살지 않고 세상의 왕을 믿고 살고, 세상의 군대를 의지하고 살고, 세상의 재물을 위하여 살려는 것이다.

나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데, 나를 모퉁이 돌로, 인생의 반석으로 삼지 않으려는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청함을 이기지 못하시고, 이스라엘에게 왕을 세워 주셨습니다.

왕을 세우면 왕 때문에 잘 살 것이라 생각했고, 풍요로울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왕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졌습니다.

왕이 하나님을 버리자 백성들이 왕을 따라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왕이 우상숭배를 하자, 백성들은 왕을 따라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왕 때문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왕 때문에 망했습니다.

왕 때문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과 저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백성이고,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의 모퉁이 돌⦁기초⦁삶의 반석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위에 서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위에 서지 않고

세상의 왕⦁세상의 재물⦁세상의 권세⦁세상 것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잘 될 것 같았지만 잘 되지 않았고

풍요로울 것 같았지만 풍요롭지 않았고

평안할 것 같았지만, 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사무엘에게

“사울 왕은 안 되겠다.

사울이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사울을 버린다.

너는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의 아들 가운데 하나에게,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 왕이 모르게 기름병을 들고 베들레헴 이새의 집에 갔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가운데 하나를 왕으로 세우실 것이오. 아들들을 모두 불러 내 앞에 세우시오.” 말했습니다.

이새는! 7명의 아들을 사무엘 선지자 앞에 세웠습니다.

첫째 아들은 잘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손색이 없는 용모를 가졌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둘째 아들은 키가 컸습니다. 이스라엘 왕으로 당당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셋째 아들은 총기가 있어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 지혜롭게 통치를 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넷째 아들은 기골이 장대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면 전쟁에 나가 용맹스럽게 싸워 이스라엘에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7명의 아들을 다 보았는데도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다” 말씀하십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에게 “아들이 더 있느냐?” 물었습니다.

이새는 “막내가 있긴 한데, 설마 그 아이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겠습니까? 그 아이는 결코 왕이 될 만한 그릇이 아닙니다.” 말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그 아이를 데려고 오라.” 말했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고 있던 다윗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아버지 이새도 인정 하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을 택하시고, 부르시고, “다윗이 내 마음에 합한 자다.” 말씀하시며, 다윗에게 은혜를 주셨고, 다윗을 높이 드셨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중에 가장 훌륭한 임금⦁성군이 되었습니다.

 

 

(고후 1:27)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건축자에게 버려진 돌과 같은 예수님을, 하늘성전의 귀한 모퉁이 머릿돌이 되게 하셨듯이

세상에 미련한 자⦁약한 자⦁부족한 자⦁허물이 있는 자⦁보잘 것 없는 자도

하늘성전 모퉁이 머릿돌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고, 믿음의 반석이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면

존귀하게 하십니다. 높이 드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 우리 가정, 이 사회, 이 나라, 이 세계의!

머릿돌⦁기초⦁반석⦁우리 인생의 길과 진리와 생명⦁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인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사람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강한 바람과 세상의 사악한 풍조 가운데서도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지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 집을 모래 위에 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세속의 강한 바람과 세상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유혹의 물결이 넘실거릴 때에,

쉽게 흔들리고, 부서지고, 무너져 내립니다.

 

 

 

노벨상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본인에게 영광이요, 그의 나라와 온 국민의 자랑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타게 되면,

많은 상금을 받지만, 작품이 온 세계에 출판되고, 많은 책이 팔리고, 큰 돈을 벌게 됩니다.

명예와 부를 한 번에 움켜쥐게 됩니다.

 

노벨상을 탄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무기여 잘 있거라⦁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작품을 썼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부귀와 영화를 얻었지만 헤밍웨이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행복할까 하여 결혼을 4번 하였습니다.

술로 위한을 삼으려다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헤밍웨이는 엽총으로 자살하였습니다.

 

까뮈는 “이방인⦁페스트” 등의 작품을 썼고,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까뮈는 “허무주의자⦁무신론적 실존주의자”였는데

인생의 참 만족과 기쁨 없이 살았습니다.

카뮈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모파상은 최고의 단편 문학가입니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한 순에 쥐었지만,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였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정신 이상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설국의 작가인 일본의 야스나리도 노벨상을 받았지만 자살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는 훌륭한 작품을 남겨도

세상의 재물과 명예를 움켜쥐어도

모퉁이 돌이시고, 인생의 기초이시고, 만세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서 있지 않으면

집을 모래 위에 세운 것 같아서

쓰러지고 넘어지고 부서집니다.

 

 

우리 인생이!

만세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늘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신 예수님에게 연결되어, 거룩한 하늘 성전을 짓는 삶이어야합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을, 하늘 성전의 모퉁이 머릿돌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하시고,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미련한 자를 들어 지혜롭게 하셔서, 세상의 지혜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후 6:8-10)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세워 주시고, 사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