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1-9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자

관리자
2017-10-02
조회수 2023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자 / 요18:1-9

지중해를 앞마당으로 만든 로마는, 300명으로 구성된 원로원이, 국가의 모든 일들을 결정하는 공화정이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영어 발음으로 쥴리아스 시이저는 

라인강 이남의 갈리아를 정복하여 로마의 영토에 편입시켰습니다. 

갈리아 총독이 되었습니다. 

카이사르는, 

500년 전에 시작된 공화정의 원로원 정치가

대제국이 된 로마에는 맞지 않기에 

로마의 체제를 개조하고, 로마에 새로운 질서를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카이사르는 로마의 원로원, 공화정 파와 갈등 하게 됩니다. 

원로원에서, 폼페이우스를 원로원파로 끌어 들였습니다. 

원로원에서는, 카이사르를 표적으로

“원로원과 폼페이우스의 결정에 따르지 않는 자는, 국가의 적이요 반역자로 규정 되어, 재판 없이 사형에 처할 수 있다.”는 원로원 최종 권고를 결의하였습니다. 

카이사르가 

원로원 최종 권고를 받아들이면, 

군단의 총사령관 직에서 물러나고

내전은 피할 수 있지만, 

로마의 체제를 개조하고, 로마에 새로운 질서로 세우는, 평소의 신념을 접어야 합니다.  

카이사르가

원로원 최종 권고를 무시하면, 

로마의 역적이 되고, 자신 수하의 군대는 반란군이 되고, 

같은 로마군 끼라 싸워야 하는 내전이 일어나게 되지만

승리하면

로마의 체제를 개조하고, 로마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 

원로원에 의하여 더럽혀진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카이사르는 휘하의 군단 병사들에게 

“나는 너희들과 더불어 숱한 승리를 거두었다. 

 갈리아를 평정하고, 게르만족을 몰아내고, 국가에 지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폼페이우스 일파는 - 나를, 너희들의 총사령관을, 제거하려 한다. 

 그들로부터 나의 명예와 존엄을 지켜 다오.”

병사들 모두가 “총 사령관 만세! 카이사르 만세!”를 외쳤습니다. 

카이사르는 행군하여, 새벽 루비콘 강 앞에 섰습니다. 

얕은 강이라, 강물을 헤치며 건널 수 있습니다.  

굳게 결심하고 이곳까지 달려왔지만, 카이사르는 말없이 서서, 루비콘 강의 흐르는 물을 바라보았습니다. 

병사들도 말없이 서서, 총사령관의 등을 바라보았습니다. 

카이사르는 돌아서, 병사들에게 말합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 강을 건너면 인간 세계가 비참해지고

 이 강을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한다.” 

주전 49년 1월 21일, 50세의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건넜습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앞에 두시고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시고, 허다한 무리들의 “호산나” 찬송을 들으시며, 예루살렘에 입성 하셨습니다. 

“누가 크냐?” 다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내가 너희의 주와 너희의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서, 유월절 식사를 하시는데 

떡을 나누어 주시며 “이 떡을 먹으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찢기는 나의 살이다.”

잔을 나누어 주시며 “이 잔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성찬예식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시고 감람산에 가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의 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3번이나 “깨어 기도하라!”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잠을 자는 제자들을 깨우시고 

“때가 되었다. 일어나 함께 가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를 건너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동쪽에, 기드론 골짜기가 있습니다. 

골짜기로 시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건너는 것이 여의치 않지만, 보통 때에는 돌다리 두 셋만 디디면 건널 수 있는 작은 시내입니다. 

로마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 가운데 하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넌 것입니다. 

인류 역사의 한 획은 긋는 사건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신 것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넌 것은? 자신의 명예와 존엄을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신 것은? 우리의 구원과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는 

원로원파인 폼페이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종신 독재관이 됩니다. 

원로원을 무력화 시킨, 카이사르는 황제가 다스리는, 로마 제국의 길을 열었습니다. 

루비콘강을 건넌 지 5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공화주의자에 의하여 암살됩니다. 

원로원에서는 카이사르를 신, 하나님으로 결의합니다. 

원로원의 결의에 의하여,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신이 되었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인간이 신을 창조하였습니다. 

카이사르의 후계자요, 양자인, 옥타비아누스는 신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임페라토르” - 군 최고 사령관인 옥타비아누스에게, 

원로원에서는 ‘존엄한 자’라는 뜻의 “아우구스투스” 호칭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옥타비아누스의 공식 이름은

“임페라토르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입니다. 

옥타비아누스의 이름이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마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새번역 성경은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가이사, 카이사르”는 황제란 단어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시자,

가룟 유다가 배신의 입맞춤을 합니다. 

가룟 유다가 데리고 온,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하속들에게 붙잡히셔서, 

대제사장 가야바가 소집한 산헤드린 예루살렘 공회로 끌려가십니다. 

공회에서 심문을 받으시고

“예수가 불경죄를 저질렀다. 참람한 죄를 지은 예수를 살려 둘 수 없다.” 결의하지만

유대인 자치회인 산헤드린 공회에는 사람을 죽일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마침,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끌고 가,

“예수가 자신을 왕이라 하였소. 우리의 왕은 황제 가이사 뿐이오. 예수는 황제 가이사에게 반역하였으니,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하시오!”

빌라도가 유대인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나는 죄가 없소!” 손을 씻으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하도록 내어 줍니다.

 

예수님은, 두 명의 강도와 함께,

로마제국에서 가장 흉악한 죄인들을 처형하는 사형틀인 십자가에서

가장 흉악한 죄인처럼, 

처형 되시고, 돌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예수님께서는, 당하실 일들을 다 알고 계시지만, 기드론 시내를 건너셨습니다. 

무거운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줄 아시면서

고통의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줄 아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실 것을 아시면서

십자가의 쓴 잔이 지나가가기를 기도하신 예수님이시기에

기드론 시내를 건너지 않고, 

무거운 십자가, 고통의 십자가, 죽음의 십자가가 없는 먼 곳으로, 도망하실 수 있으시지만,

기드론 시내를 건너셨습니다. 

붙잡혀, 고난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주일 저녁, 편안한 마음으로 “개그 콘서트” 코미디 프로를 즐깁니다. 

예전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웃었는데, 요사이는, 재미가 없습니다. 

“일당 Back”이란 코너가 있습니다. 

장군이 병사들에게 “전군, 진격하라!” 외치는데

“저 하나 안 간다고 티 안 납니다. 안 가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무인이라면 전장에서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어머니께 절을 올리고 가겠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시작해 친인척들한테까지 절만 올립니다. 

한 병사는 나무를 꼭 붙잡고 울면서 “너무 가기 싫어요!” 말합니다.

중국에서는 “전랑”이라는 영화가 흥행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전 특수부태원이 아프리카 내전국에 홀로 들어가, 중국인을 구출한다는 내용입니다. 

대사 가운데 “중화 민족을 건드리는 자는 아무리 멀어도 반드시 멸한다.”

중국의 애국주의, 민족주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관람한 많은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나도 내 민족, 내 나라를 위하여 살아야 하겠다.” 하는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이런 마음 가운데, 전 중국인이, 우리나라 사드에 대하여 보복하고 있습니다. 

 

코미디 프로 이지만

대한민국의 사나이들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야 하는데, 

“나 하나 안 간다고, 먼저 할 일이 있어서, 너무 가기 싫어서.”

이 프로를 보면서, 많이 화가 났습니다. 

다음 날, 신문이나 방송에서 비판 기사가 쏟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조용합니다. 

세상이 바뀐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인, 다윗 왕도, 기드론 시내를 건넜습니다.  

(삼하 15:23) “온 땅 사람이, 큰 소리로 울며, 모든 백성이 앞서 건너가매, 왕도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건너간 모든 백성이 광야 길로 향하니라”

전에, 다윗이 자기를 위하여 싸우는 장군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은밀히 범했습니다. 

밧세바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이를 감추기 위하여, 전선에서 싸우는 우리아에게 휴가를 줍니다. 

그러나 우리아는 집에 가지 않고, 부하들과 함께 왕궁 문에서 잠을 잤습니다. 

다윗은 계획이 어긋나자,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터에 보내 전사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보고 계신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삼하 12: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예루살렘 성으로 쳐들어옵니다.

다윗은 서둘러 기드론 시내를 건너 피난길에 오릅니다. 

압살롬은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윗 왕이 두고 간 후궁들을 범합니다. 

백주 대낮에 행하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이 기드론 시내를 건넌 것은!

다윗 왕이 지은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가 허물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시려

우리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대신 십자가 사형틀에서 형벌을 받으시려

죄 값은 사망입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는데, 우리 대신 죽임을 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기드론 시내를 건너신 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그러나 사흘 만에 죄의 권세, 사단의 권세,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주, 생명의 주, 구원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도, 기도론 시내 건너시는 것이 너무도 싫으셔서

“아버지여, 이 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피하고 싶은 길이지만, 걸어가셨습니다. 

너무 가기 싫지만, 건너셨습니다. 

멀리 도망하고 싶지만, 행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시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함께 가자! 함께 기드론 시내를 건너자!” 말씀하십니다. 

“내가 기드론 시내를 건넌 것은

 내 살로, 너희가 먹으면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을

 내 피로, 너희가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음료를 주기 위함이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하늘가는 밝은 길을 너희에게 보여 주고

 참 진리,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고

 영생, 영광을 너희에게 주기 위함이다.

 너희들도, 나와 함께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자!

 기도만 하고 앉아 있을 거냐?

 찬송만 부르며 누워 있을 거냐?

 성경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만 하고 있을 거냐?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어, 믿음의 역사를 이루라!

 믿는다고 하면서 게으르게 앉아 있는 자여! 믿는 자가 아니라 믿고 행하는 자가 되라!

 나를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열심을 품고 나를 섬겨라!” 

갈멜산에서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아세라 선지자 850명이 대결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바알 아세라 선지자는 바알 아세라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습니다. 

기도할 때에, 불이 내려주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입니다. 

바알 아세라 선지자 850명이, 열심히, 목이 쉬도록, 자기 몸을 상하게 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참 하나님인지 아닌지는 숫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 선지자 한 사람이, 간절히 기도할 때에, 불이 내려왔습니다. 제단 위의 제물을 몽땅 태웠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기도하기 전에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왕상 18:21)

엘리야의 외침에도 

백성들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고

여호와 하나님과 바알과 아세라 하나님 중간에 그냥 서 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풍요함을 준다는 바알 아세라 하나님을 함께 섬겼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함께 사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 종살이 하던 애급을 탈출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향하여 행진하는데

마음이 강퍅해진 바로 임금이 병거부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합니다. 

이스라엘은 

흙먼지를 날리며 추격해 오는 바로의 병거 부대와 

앞에서 넘실거리는 홍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심히 두려워 외칩니다. 

“우리의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해 내었느냐?

 차라리 애급에서 애급 사람을 섬기는 것이 나을 뻔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출 14:15-16)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홍해 바다를 쳤습니다. 

그러나 홍해 바다가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말씀하셨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모세는 심히 당황하게 됩니다. 

그 때에 한 아이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가라. 갈라지게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때에, 지팡이를 들고 홍해 바다를 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전진! 홍해 바다로 나아가라!” 명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로 나아갈 때에

모세는 지팡이를 들어 홍해 바다를 쳤습니다. 

강한 동풍이 불었습니다. 

바닷물을 가르고, 바다 밑을 말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애급 바로 임금의 병거부대가, 

새롭게 난 길로 건너는데

강한 동풍이 그쳤습니다. 

추격하던 바로의 군대는 모두 홍해 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두려워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떨고 있으면 안 됩니다. 

불평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원망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홍해 바다로 나아가야 합니다. 

홍해 바다에 발을 디뎌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홍해 바다를 가르십니다. 

하나님이 가르신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가면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아직도 기드론 시내에서 머뭇거리고 있지 않습니까?

가기 싫다고 망설이고 있지 않습니까?

하기 싫다고 주저앉아 있지 않습니까?

힘들다고 잠을 자고 있지 않습니까?

벳바게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린 나귀의 주인에게

“주님께서 쓰시겠다 하십니다.” 말하자

“제 나귀를 예수님이 쓰시려 하시니, 이 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습니다. 

 제 나귀를 사용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 어린 나귀 새끼를 타시고, 호산나 찬송을 들으시며, 왕의 행진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드론 시내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몸을 사용하겠다.

 내가 네 시간을 사용하겠다.

 내가 네 재능을 사용하겠다.

 내가 네 재물을 사용하겠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주님께 몸을 드리십시오. 몸으로 주님께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십시오.

주님께 시간을 드리십시오. 주일, 주님께 예배로 나의 시간을 드리십시오.

주님께 재능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섬김과 봉사를 하십시오. 

주님께 재물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의 것인 열의 하나,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주님께서 내가 드리는 모든 것을 받으시고

더 귀한 것으로

더 좋은 것으로

더 풍성한 것으로

부으시고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