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8:28-32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

관리자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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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 / 요18:28-32


헌법재판소에서, 지난 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헌법재판소 결정과 대한민국의 변화”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 “박근혜 탄핵 선고는, 촛불 완성에 법적 도장 꾹 눌러준 것”이란 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이들이 사법권 독립과 어긋나는 글이라는 지적을 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된 것은!

수많은 인파가 촛불을 들고 집회하였기 때문입니까?

태극기 집회의 숫자가 촛불보다 적었기 때문입니까?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헌법에 “해당 공무원이 직무상 중대한 위법행위를 했을 경우 국회가 소추하고 헌법재판소가 심판한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법에 따라

국회에서 결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9인으로 구성 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판결하기 전

연일 촛불 시위가 열리고, 이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법 재판관이,

촛불 집회에 많이 모였는가? 태극기 집회에 많이 모였는가?

촛불 소리가 큰가? 태극기 소리가 큰가?

하는 것을 보았습니까? 아닙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놓고,

대통령이 법을 지켰나? 지키지 않았나?를 심사하였습니다.

헌법 재판소장이 퇴임하여,

8명의 법관이 심사숙고 한 끝에, 8명 전원일치의 판결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한다.” 결정 하였습니다.

한 재판관은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아모스 5장 24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불법과 불의를 버리고, 바르고 정의로운 것을 실천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한 재판관은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문제”라면서,

“대통령의 과거 행위의 위법과 파면 여부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헌법적 가치와 질서의 규범적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촛불집회 때문이 아니고,

태극기를 흔든 사람들의 숫자가 촛불집회에 모인 사람들보다 적어서가 아니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최고의 재판정인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을 어겼기 때문에 ‘탄핵한다.’ 판결”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유월절을 앞에 둔 목요일 저녁,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하시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시고 붙잡히셔서,

전임 대제사장이지만, 막후 실세인 안나스에게 심문을 받으시고

안나스의 사위요,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끌려 가셔서, 하루 밤을 주무셨습니다.

유월절 준비일인, 금요일 새벽

대제사장이며, 산헤드린 유대 공회의 의장이며, 유대 법정의 재판장인, 가야바의 소집으로,

예수님에 대한 재판이 열렸습니다.

산헤드린 법정은, 유대인의 율법, 계율, 계명으로 재판합니다.

재판 절차에 따라, 많은 증인들을 세워 “예수님의 범법 사실을” 증언하였습니다.

“예수가 안식일을 범했습니다.

예수가 거룩한 성전에서 상을 엎고, 채찍을 휘두르고, 하나님의 성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예수가 40년 동안 지은 이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하였습니다.

예수가 우리의 대제사장을 비난하였습니다.”

많은 증언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죽일 만한 증거가 되지 못했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님을 직접 심문합니다.

“네가 찬송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님께서

“네가 말하였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다.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으며,

“우리 모두가 이 자가 하는 말을 들었소!

어찌 더 다른 증거가 필요하겠는가?

이 자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하였소.

이 자가 하나님께 불경스러운 말, 신성 모독하는 말, 참람한 말을 하였소

의원 여러분! 이 자를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의원들 모두가

“사형에 해당합니다. 이 자를 죽여야 합니다.”

만장일치로 “예수님의 사형”을 결의하였습니다.

유대인의 자치 의회인 산헤드린에서는,

예수님을 사형하기로 결의하였지만, 사형을 집행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은, 정복자 로마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끌고, 빌라도에게 갔습니다.

보통 총독이라고 번역하지만, 실제는 지방 행정관입니다. 로마 황제가 파송한 유대 지역을 관할하는 책임자입니다.

산헤드린 의원들과 많은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 고발합니다.

“예수가 자신을 왕이라 말했습니다.

백성들을 선동해, 유대 왕국을 세우려 하였습니다.

예수는 로마 황제에 대하여 반역하였고, 로마 제국에 대하여 반란을 일으키려 합니다.”

유대인의 고발에 따라, 빌라도가 재판장이 되었습니다.

재판장 빌라도는, 고발자인 유대인에게 묻습니다.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유대인들이 말합니다.

“이 사람은 행악자입니다. 행악자가 아니라면 우리가 예수를 당신에게 넘겼겠습니까?”

빌라도가

“너희에게 법이 있으니, 너희의 법으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우리에게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

우리의 왕은 로마의 황제 가이사 뿐입니다!

이 자가 왕이라고 하였으니, 황제 가이사에게 반역한 것입니다!

이 자가 유대 왕국을 세우려 하였으니, 로마제국에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당신이 가이사의 충신이라면,

이 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야 합니다!”

재판장인 빌라도는, 로마의 법을 어긴 것이 없지만

유대인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예수님에게 십자가 사형을 판결합니다.

교우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에, 세 재판관이 등장합니다.

첫째, 대제사장은 유대인의 율법·계율·계명으로 재판하는 재판장이고

둘째, 빌라도는 로마의 법으로 재판하는 재판장이고

셋째, 예수님이신데,

가야바 법정에서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신 후, 구름을 타시고 하늘에 오르시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죽은 자와 산자로 심판하시기 위하여, 구름을 타시고 다시 오실, 의로우신 최후의 재판장이십니다.

그런데

하늘의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재판장에게

로마의 재판장에게 재판을 받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님은 태초부터 스스로 계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 성령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으로, 하늘의 영광 자리에 앉아 계셨지만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탄생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성육신 하셨습니다.

도성인신, 도성육신 하셨습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성자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육신 하신 이유는?

“예수, Ιησυϛ!”의 이름의 뜻대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롬 5:12, 17)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 노릇 하였은즉”

처음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아담의 후손 된 모든 인류는!

죄 가운데 잉태되고,

죄의 종으로 태어나, 죄가 이끄는 대로 살고 있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사망이 우리 인류의 왕이 되어, 모든 인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과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법정에서, 대한민국의 법으로 재판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은 법정에서, 유대인들 법으로 재판을 받습니다.

로마인들은 법정에서, 로마의 법으로 재판을 받습니다.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법으로 재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유대인들은, 빌라도의 뜰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 외칩니다.

빌라도의 관정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빌라도는 로마인입니다. 이방인입니다.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면 부정하고 더러워진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상태로, 깨끗한 채로, 유월절 잔치를 먹으려고, 빌라도의 뜰에 서서 외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따라

“할례를 받았습니다.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 등 절기를 지켰습니다.

금식을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였습니다.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의롭다. 깨끗하다. 흠이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이 율법 지켰기 때문에

자신들이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나는 죄인이 아닙니다. 나는 의롭습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기의 의입니다. 사람이 의입니다.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감찰하십니다.

의의 하나님 앞에는!

자기의 의, 사람의 의는 - 의가 아닙니다.

아주 자그마한 죄와 허물과 어두움, 흠과 점과 티도 결코 용납되지 않습니다.

큰 바위를 물에 던지면, “첨벙” 하는 소리를 내며 가라앉습니다.

아주 자그마한 모래알도 물에 놓으면,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지만, 천천히 물에 가라앉습니다.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으면, 큰 죄가 우리를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로 끌고 갑니다.

하나님 앞에 아주 작은 죄, 너무 작아서 우리들이 죄라고 여기지 않은 자그마한 허물도, 우리를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로 끌고 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율법을 세상에 주신 말씀이신 하나님이신데

세상의 대제사장에게, 율법으로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고(요일 1:5), 아무런 흠도, 점도, 티도 없으신(벧전 1:19)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율법으로 사형선고를 받으신 것은

우리가 받을 심판을, 우리가 받을 정죄를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증거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시고

세례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나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십니까?”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는 죄를 씻는 예식입니다.

죄와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고(요일 1:5, 개역), 아무런 흠도, 점도, 티도 없으신(벧전 1:19) 예수님은!

죄를 씻는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죄 아래 태어나, 죄의 종으로 살며,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이

죄 씻음을 받아야 의롭게 되고,

의롭게 되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세례를 받으심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죄와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고,

아무런 흠도 점도 티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율법으로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대신 사형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사도신경, 성자 하나님에 대한 부분을 천천히 고백하겠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 최후의 심판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많은 말을 하지만

성경 말씀을 통하여 정리해 보면

첫째, (마 24:36)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님이 언제, 몇 월 며칠 날 재림하신다.” 말하는 이들은 모두 가짜입니다.

“예수님이 언제, 몇 월 며칠 날 재림하신다.” 말하여 생긴 이단이 여호와의 증인, 제7일 예수 재림 안식일 교회, 하나님의 교회, 다미 선교회 등입니다.

둘째,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예수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 가운데 강림하십니다.

먼저 죽은 자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살아 있는 자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셋째, (마 25:32-33)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오른편과 왼편, 의인과 악인, 하나님의 자녀와 죄의 종, 양과 염소, 알곡과 가라지, 영생을 누릴 자와 영벌을 받을 자로 나누십니다.

넷째, (살전 4:17)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오른 편에 선 자, 의인, 양, 하나님의 자녀, 알곡, 구원 받은 자는

주님이 계신 공중으로 들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 19:28)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고전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최후의 심판이 열립니다.

모든 인생들이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우리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심판대에 서지 않습니다.

내가 죄와 허물과 어두움으로 말미암아, 나의 점과 흠과 티로 말미암아

“죄의 값은 사망” 이기에,

내가 사형 선고를 받아야 하는데

우리 주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법으로,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사형선고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심판대에 서지 않고

심판주 되시는 주님과 함께

이 세상을 심판하게 됩니다.

나에게 심판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유년주일학교 찬양입니다.

“심판이 나에겐 없네

주의 피는 내 죄 가리네

예수님 날 위해 돌아가셨으니

심판은 나에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