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5-17 자기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관리자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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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행5:17-32

 

:17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구약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두개파⦁바리새파가 신약성경에 등장합니다.

(마 16: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기를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보여 주옵소서’” 말했습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 선지자는! 주전 400여 년 전의 말라기 선지자입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지 않아 “영적 암흑기⦁신구약 중간사”라고 합니다.

이 기간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생겼습니다.

 

다니엘서 2장을 보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임금이 “머리는 금이고, 가슴은 은이고, 배는 동이고, 종아리는 쇠인 신상”의 꿈을 꾸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는 느부갓네살 임금 앞에서 꿈을 해석합니다.

“만물의 주재이신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왕에게 앞으로 될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임금님의 나라⦁바벨론 제국은 금의 나라입니다.

후에 조금 못한 은의 나라가 나타나고

후에 조금 더 못한 동의 나라가 나타나고

그 후에, 쇠처럼 강한 나라가 나타나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대로

금의 나라 바벨론 제국은, 주전 538년, 은의 나라 페르시아 제국에 멸망합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22살의 헬라⦁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게 멸망하게 됩니다.

알렉산더는 이집트⦁바벨론⦁인도까지 이르는 대제국⦁동의 나라를 건설하고, 헬라의 문화와 사상과 철학과 종교를 심어, 헬레니즘 세계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주전 323년, 32살 때에, 대제국을 남겨두고,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알렉산더가 죽자

알렉산더 휘하의 장군들이, 대제국을 놓고 치열한 권력다툼을 벌입니다.

처음에는 7장군이 나라를 나누어 다스리다, 후에 4나라가 됩니다.

 

유대와 예루살렘은

이집트의 프톨레미(Ptolemaic) 왕조가 다스리게 되는데, 프톨레미 왕조의 마지막 왕은 우리가 잘 아는, 여왕 “클레오파트라”입니다.

 

중앙아시아⦁시리아는 셀류커스(Seleucid) 왕조가 다스립니다.

주전175부터 주전164년까지 11년 동안, 안티오커스 4세가 왕 위에 앉았는데

자신을 “에피파네스 - 인간이 된 신⦁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는!

부왕이 실패한 “이집트⦁프톨레미 왕국” 정벌에 나섭니다.

이 사건이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11:25) “그가 그 힘을 떨치며 용맹을 발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안티오커스 4세는! 이집트 군을 격파하고, 알렉산드리아에 입성하려는데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이집트에서 철수하라!”는 통첩을 받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는! 로마제국의 막강한 군사력을 알고 있기에, 로마를 적으로 삼을 수 없어서

승리의 개선식을 목전에 두고, 철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국으로 발길을 돌리는 안티오커스 4세는!

돌아가는 길에, 분풀이를 유대와 예루살렘에 퍼붓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는 일하지 않고, 전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저항하지 못하는 예루살렘을 쉽게 함락시켰습니다.

남자들을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을 끌고 가 노예로 팔았습니다.

 

하나님이라고 자처하는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헬라의 종교와 문화를 유대인들에게 강요하였습니다.

주전167년, 유대인들에게 조상 대대로 지켜온 율법 준수를 금지시켰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지는 모든 제사를 금지시키고,

유월절⦁오순절⦁장막절⦁부림절 등 모든 절기를 지키기 못하게 하고

태어난 사내아이에게 할례를 금지시키고

성경⦁율법(Torah)을 모두 불태웠고,

유대인들이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돼지고기를 먹게 강요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어기는 자가 있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사형에 처하도록 하였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가 저지른 가장 큰 만행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웠고

돼지를 제물로 제사를 지내며, 돼지 피를 제단에 뿌렸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는!

거세게 저항하는 제사장 600여 명을 묶어, 그 위로 마차가 지나가게 하여, 참혹하게 죽였습니다.

이 사건이 다니엘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1: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이어지는

(11:32)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용맹한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마타시아스란 제사장과 그의 다섯 아들인데,

안티오커스 왕의 헬라인 관리인과 헬라인에게 협력하는 유대인을 살해하였습니다.

3째 아들인 유다가, “철 망치와 같다⦁마카비”란 이름을 얻고, 대 헬라항전을 주도하였습니다. 마카비는!

“경건한 사람들⦁율법에 충실한 자들”이라 불리는 하시딤과 함께, 헬라군대에 게릴라전을 펼쳐, 헬라의 군대를 크게 괴롭혔습니다.

이를 “마카비 혁명”이라 부르는데, 혁명을 일으킨지 3년 만에,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던 안티오커스 4세가 죽던 해인,

주전 164년 12월 25일, 헬라의 군대를 예루살렘에서 완전히 몰아냈습니다.

그래서, 12월 25일은 기독교에서는 성탄절이고, 유대교에서는 예루살렘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하누카 축제⦁빛의 축제”가 열립니다.

 

마카비 혁명에 참여하였고, 생명을 걸고 율법을 지킨 “경건한 사람들⦁율법에 충실한 자들”은

“구별된다⦁파라쉬”라는 단어에서 “바리새인⦁바리새파”가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과 율례와 법도를 철저하게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놓았던 사람들입니다.

마을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입니다.

믿음과 신앙이 삶의 전부인 경건한 유대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철저하게 율법을 지긴 바리새인들은

“내가! 안식일을 지키고⦁내가 기도하고⦁내가 십일조를 드리고⦁내가 금식을 하고⦁내가 구제를 하였기 때문에, 내가 의롭다” 생각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율법을 지킴으로⦁자신의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로마서를 통하여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사죄의 은총⦁은혜로, 죄가 씻음을 받고, 의롭게 되고, 영생 구원을 얻는다.” - 복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회칠한 무덤⦁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한편

헬라의 안티오커스 4세가 통치하던 시절

헬라의 종교와 문화를 순응하는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헬라인의 통치에 적극적 협력한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사독을 대제사장으로 삼습니다.

다윗왕국이 멸망할 때까지, 사독의 후손들이 대제사장직과 제사장직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다윗 왕국에서, 대제사장직은 왕 다음으로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직책입니다.

다윗왕국의 왕실 제사장으로, 왕을 지근거리에서 모시고, 왕국의 대소행사를 관장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권세와 존귀영광을 누렸습니다. 부유함도 함께 누렸습니다.

 

다윗왕국이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끌려가 포로생활을 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들어서며,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은!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고,

사독 자손인 제사장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다시 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사독의 후손 제사장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하는 동안에는 제사장 직무를 감당할 수 없어지만

페르시아 시대에,

다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며, 다윗왕국시대와는 못해도 다시 권세와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서에서 말한 동의 나라, 헬라제국이 들어섰습니다.

제사장은 여전히 권세와 영광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셀류커스 왕조의 안티오커스 4세가 통치할 때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제사장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절기를 지키지도 못하고, 율법을 가르치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더욱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돼지로 제사를 지냅니다.

 

이러한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제사장은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반대하고 저항하여야 합니다.

많은 제사장들이 반대하고 저항하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중의 일부는

누리던 권세를 내려놓기 싫었습니다. 즐기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만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보다, 세상에서 누리는 부귀영화 권세를 더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헬라인들에게 동조합니다.

오직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던 제사장들이, 수많은 신을 섬기는 헬라의 종교를 받아들입니다.

“모세의 오경과 율법을 하나님께서 주신 유일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교양하고 훈계하기 위하여 주신 도덕⦁윤리⦁교양 서적“이라고 재해석합니다.

“천사도 없고⦁영도 없고⦁부활도 없다.”고 여깁니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헬라인들에게 박해와 죽임을 당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헬라인들의 비호 아래, 관직을 차지하고, 이권을 챙기고, 부유하고 풍요롭게 살았습니다.

 

솔로몬 임금 때에,

사독이 대제사장으로 임명 되었고

사독의 자녀 자자손손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제외하고, 늘 기득권 세력이었습니다. 권세자였습니다. 유대사회의 상류층이었습니다. 가진 자였습니다.

 

안티오커스 4세 때에도

신앙과 믿음을 버려, 박해와 환란을 피하고,

부귀영화 권세를 계속하여 누린 이들이

사독 계열의 제사장이라, 사두개인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전 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이, 예루살렘을 정복합니다.

철의 나라 로마가 다스리게 됩니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제국의 길로 들어선 로마는! 지중해를 앞마당으로 하는 대제국을 건설합니다.

정복한 땅을 속주나 속국으로 삼습니다.

 

헬라인들은 정복한 곳에

헬라의 종교와 문화를 심었습니다. 알렉산더는 대제국을 건설한 뒤에 헬레니즘 세계를 이루었고, 200여 년 간 계속되었습니다.

 

로마는!

헬라인들처럼, 로마의 종교와 문화를 심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로마인들은 “톨레랑스⦁관용”으로

정복한 지역과 나라의 문화, 언어, 종교, 관습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로마가!

유대를 속국으로, 후에 속주로 다스리는데,

여러 나라와 민족을 정복하였지만, 유대인들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여러 신을 섬기는데, 유대인들은 오직 한 분의 신을 섬깁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섬기는 신상이 있는데, 유대인들에게는 신상이 없습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법과 규범과 규례를 제정합니다.

로마의 경우, 원로원에서 끊임없이 법을 만들어 내고, 잘못 되었다 생각하면 법을 다시 고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법과 규범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셨다는 율법과 계명이! 유대인들의 법이고, 사회의 규범이고, 생활의 규례입니다.

유대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와 민족과 백성보다 종교심이 매우 강합니다.

 

로마는!

유대를 통치하지만, 유대인들의 종교와 문화와 관습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민 11:16)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 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라”는 유대인의 경전에 따라,

대제사장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71명으로 구성되는 “산헤드린”이라는 “자치정부⦁공의회⦁공회”를 허락하였습니다.

 

사두개인이었던 안나스가 로마로부터 대제사장직을 받아 내고

그 후 그의 사위와 아들이 계속하여 대제사장직을 이어 받습니다.

로마의 인준을 받기는 하지만,

산헤드린 공회는 유대인 최고의 행정기관입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유대인 최고의 재판기관입니다.

산헤드린 의장인 대제사장은! - 유대교회의 최고 수장이고⦁자치 정부의 최고 권력자이고⦁재판장입니다.

사두개파는! 유대교의 당직자이고, 행정부서의 일을 담당하는 관리이고

바리새파는! 유대교 신앙의 지도자였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을 통하여 약속하신 대로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성부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신 성자 하나님을 세상에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 이름의 뜻대로, 자기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하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시고,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시고, “천국복음⦁영생⦁구원”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회칠한 무덤⦁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비난하셨습니다.

유대교 신앙의 본산인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메시야⦁구원자⦁왕”이라고 믿고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숫자가 매일 크게 늘어나는데

예루살렘 성전의 대제사장의 권세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산헤드린 유대 공의회 권위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가 백성들을 선동하여, 민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모세의 율법을 세속화 시킨 사두개인과 모세의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려는 바리새인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죽여 없애기로 하는데에는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가 주도하고

산헤드린 공의회 사두개인⦁바리새인 의원들이 결의하여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사람을 죽이는 것까지는 허락하지 않았기에

로마의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가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 하며, 로마의 황제에게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소! 반역자를 처단하시오!” 고소하고, 겁박하여

예수님을, 로마제국에서 가장 흉악한 죄인을 처형하는 십자가 사형 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이 크게 소란하였는데,

예수를 죽여 없애니,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처럼, 평화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너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셨고

우리의 그리스도와 주가 되게 하셨느니라.” 외치고 다니는데

 

예수가 살아 있을 때에, 예수를 따르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부활의 주⦁생명의 주⦁구원의 주”라고 믿고 따릅니다.

 

대제사장은!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하고, 예수의 제자들을 공회 앞에 세우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위협하였는데

배운 것도 없는 비천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던 예수의 제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노라!”

너무도 분명하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공회에서는 사도들을 풀어 주었는데

풀려난 사도들이 더욱 열심히 예수를 전파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메시야 그리스도”라고 믿습니다.

믿는 사람의 숫자가 5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대제사장과 그의 계파 사두개인은!

“예수가 누구인가?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을 통하여 약속된 메시야⦁그리스도는 아닌가?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가?”

한 번쯤 생각해 볼 만도 한데,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면 어떻게 하나?

그들이 성전에 와서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것이고

우리의 가르침을 받지 않을 것이고

헌금과 성전세를 내지 않을 것이고

예루살렘 성전 종교가 무너질 것이고

우리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지 않겠는가?

조상 사독 대제사장 때부터, 바벨론 포로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누려왔던,

우리의 권세⦁우리의 명예⦁우리의 지위⦁우리가 누리는 부유함을 모두 잃어버리지는 않겠는가?”

생각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명령하여 사도들을 잡아다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감옥에 있어야 할 사도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전 경비대가 다시 사도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어찌 하지 못함은,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 믿은 사람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

 

 

붙잡아 온 사도들을 다시 공회 앞에 세웠습니다.

대제사장이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였거늘

너희가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라고 전파하여,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너희가 예수 죽인 책임을 우리에게 넘기려 하느냐?”

이에 대하여

베드로와 사도들이 담대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두개인들이 세상의 것들을 그렇게 꼭 붙잡고 살았고, 놓지 않으려 하였지만

예수님께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져 내리리라.” 말씀하신 대로

주후 66년 유대 반란이 일어나고

주후 70년 로마군단에 의하여 반란은 진압되고, 예루살렘의 성전은 모두 무너져 내립니다.

그 후

바리새인은 살아남아, 오늘의 유대인들을 이루지만

사두개인은 흔적도 없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교우 여러분!

대제사장과 사두개인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세상의 부귀영화 권세를 위하여 살아갑니다.

얻은 것은 놓치 않으려 애쓰고

얻지 못했으면 얻으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우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세상의 썩어질 것을 잃어버릴까 놓칠까 두려워합니다.

생명을 잃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우리들은!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시 22: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하나님을 경외할지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예배와 감사⦁섬김과 충성으로 살고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누리며 살고

우리를 위하여 예배하신 영생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