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 Drive-in 예배)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 고전15:51-58

관리자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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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 고전15:51-58

          

세르반테스가 지은 돈키호테의 앞부분에 나오는 글입니다. 

“창백한 죽음은! 왕의 궁궐이나, 가난한 자들의 초막이나, 똑같이 찾아오는구나.”


모든 인생에게 - 궁궐에 사는 왕이나 초막에 사는 백성이나, 권세자나 비천한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창백한 죽음⦁두려운 죽음이 찾아오고,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요사이 온 세계가 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백신이 나올 것이고, 

페스트, 천연두, 스페인 독감 등의 치명적이었던 질병처럼, 코로나19도 극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것! 싸워 이길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죽음입니다. 

죽음 앞에서, 모든 인생이 공평합니다. 

모든 인생은 다 죽습니다. 




연가시는!

사마귀, 귀뚜라미, 메뚜기, 여치, 곱등이, 바퀴벌레 등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연가시는! 물속에서 짝을 만나, 수십만⦁수천만 개의 알을 낳습니다.

4주가 지나면 애벌레가 되고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에게 잡아 먹히면, 장구벌레 속에 삽니다.  

장구벌레가 모기가 되어 뭍으로 나옵니다. 

사마귀 같은 곤충이 모기를 잡아먹으면,

연가시는! 곤충의 몸에 자리를 잡고, 곤충을 숙주로, 곤충의 영양분을 가로채서 자라는데 

길이가 10~90cm로, 숙주인 곤충보다 더 크게 자랍니다.

곤충의 뱃속에, 꼬인 실타래 모양으로 꽉 차게 됩니다. 

   


“좀비”는 

요사이, 영화⦁드라마⦁소설⦁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라떼는 말이다⦁꼰대세대”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낯선 단어입니다.

좀비는! 

남미 아이티의 민강신앙인 부두교의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주술사가, 주술을 걸어 –  시체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거나, 살아 있는 인간을 영혼 없는⦁지성 없는 존재로 만들어, 

주술사가 마음대로 조종하는 존재를 말합니다. 


모든 동물의 궁극적 존재 목적은 대물림, 즉 증식(增殖)입니다. 

연가시는 물에서만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 등 많은 곤충은 물을 두려워합니다.

물가에는 가지도 않으려 합니다. 

연가시는! 

곤충의 뇌에 신경전달물질을 침투시켜 좀비로 만듭니다. 

물가에 가도록 조정합니다. 

물에 뛰어들게 조정합니다. 

물에 빠진 곤충이, 물속에서 죽어가며 허우적 거릴 때에

연가시는! 

곤충의 몸에 구멍을 뚫고 나와, 원하던 물에서 살게 됩니다. 

짝을 만나, 수십만⦁수천만 개의 알을 낳아,

종족 번식에 성공하고,

연가시는 생을 마감합니다. 



“연가시”란 영화가 나왔습니다.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릅니다.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도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원인은! 곤충의 몸에만 기생하던 연가시가 변종 되어, 인간의 몸에 기생하게 되고,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속에 뛰어들게 하여, 익사시킵니다. 

짧은 잠복 기간! 치사율 100%! 4대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연가시는! 

사상이나 사이비 종교가, 사람에게 침투하여, 

세뇌시키고, 좀비로 만들어, 결코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고

사상이나 사이비 교주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에 비유됩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죄는 연가시와 같습니다. 

(롬 5:12)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말씀처럼

처음 사람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아담의 후손 된 모든 인생들은!

죄 가운데 잉태되어, 죄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죄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말과 행동을 조정합니다. 


로마서 1장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 우주 만물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볼 수 있는데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버러지의 형상의 우상으로 만들고, 하나님이라 섬깁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삽니다. 

자기 마음의 정욕대로, 자기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삽니다. 

온갖 음란,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고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고

수군거리고, 비방하고, 우매하고, 무정하고, 무자비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생이 어찌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롬 7:20) 내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원하지 아니하는 악을 행하는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죄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죄⦁악한 영⦁사단의 사슬에 묶여 있고, 무거운 멍에를 메고 살고 때문입니다.  

요사이 젊은이들의 말로 하면, 죄의 좀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롬 6:23) “죄의 값은 사망이다.”

온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은 죄로부터 왔습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느니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고,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에 던져지는 것은!

우리를 얽어매고, 우리를 조정하고 있는 죄 때문입니다. 




로마는! 

유대 땅을 정복했지만, 유대인 자치정부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유대인은! 제정일치⦁종교와 정치가 하나인 민족입니다. 

모세가 70명의 장로와 지도자를 모아,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린 것처럼

71명으로, 산헤드린 공의회⦁자치정부를 구성했습니다. 

공의회 의장⦁유대인의 최고 권력자는 대제사장입니다. 

장로⦁서기관⦁사두개인⦁바리새인 70명의 의원이 있습니다. 



공의회에서는

갈릴리의 나사렛 예수가!

갈릴리 호수의 여러 마을에서, 사람들을 모아 가르치고, 병든 자를 고치고, 기사와 표적을 행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약속하신,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 왕으로” 믿고 따른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을 증거 하셨지만,

유월절에 3번, 초막절에 1번 

기록된 것으로는 4번! 예루살렘에 올라오셨습니다.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 공의회에서는!

예수가 예루살렘에 올라올 때마다 큰 소란을 일으켜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는!

모세의 법⦁율법을 지키며, 의롭게 살고 있는 자신들을 향하여

“회칠한 무덤아! 외식하는 자들아! 독사의 자식아!”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성전에서, 경건한 바리새인과 죄 많은 세리가 기도하였는데

“바리새인 보다, 세리가 의롭다 함을 받았다.” 말하였습니다. 

자신들을 조롱하는데

그때마다, 많은 백성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하고, 더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는!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는 허황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모세의 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일할 수 없는 안식일인데, 병든 자를 고칩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안식일에 배가 고프다고, 밀 이삭을 훑어 먹습니다. 

  

예수는!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데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여리고에서는 마디메오라는 소경을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실로암 못에서도, 걸인으로 살던 소경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가까운 베다니 마을에서는,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렸습니다. 


귀신 바알세불의 능력으로 병든 자를 고치고, 기사와 표적을 행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다윗의 자손 예수!”라 부르며

예수를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로 믿고 따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유대교⦁예루살렘 성전의 권위가 추락하는 것이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모세의 법⦁율법이 경히 여김을 받는 것이고

대제사장⦁서기관⦁장로⦁사두개인⦁바리새인 등 유대교의 교직자들이, 권세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로 인하여

예루살렘 산헤드린 공의회가 소집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 기록된 산헤드린 공의회 장면입니다. 

많은 말들이 오간 뒤에, 공의회 의장인 대제사장 가야바가 말합니다. 

“예수가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야⦁왕으로 믿고 따른다면

 반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는 로마가, 군대를 보낼 것이고

 힘들고 어렵게 지켜가고 있는 우리의 땅과 민족이, 멸망을 당할 것이오!

 어떻게 해야 하겠소?

 한 사람 예수가, 백성을 위하여 죽어,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해야 하오!”


공의회 의원들 가운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만장일치로,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6장에 기록된 공의회 장면에서는

“곧 유월절입니다. 

 갈릴리와 유다 뿐 아니라 세계 각처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메시야로 믿고 따르는데, 

 이들이 민란을 일으키면 어찌합니까?

 예수를 죽이되, 명절이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에서는!

“예수를 죽이되, 유월절이 지난 뒤에 결행하기로 하다.”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급하게 돌아갑니다. 

유월절을 앞에 둔 안식일이 지난 다음 날!

예수가!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는데

큰 무리는, 어린 나귀를 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개의치 않고, 

곧 왕의 자리에 앉으면, 위엄 있게 백마를 탈 것을 기대하며

어린 나귀에 옷을 벗어 안장을 만들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는 길에, 옷을 벗어서⦁종려나무 가지를 깔아, 왕의 길을 만들고

손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흔들며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왕이신 예수여! 호산나! 만세!”

허다한 무리들이 큰소리로 외치는데, 예루살렘 성이 떠나갈 듯합니다. 


이를 본 대제사장은, 다급하게 산헤드린 공의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예수를 유월절 명절 지난 뒤에 처형하기로 하였지만, 서둘러 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회를 봐서, 예수를 붙잡아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사형을 판결해도

사형 집행은 로마의 총독 본디오 빌라도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 가이사랴에서 집무를 보던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예루살렘에 올라와 있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의 첫 달인 닛산월 14일입니다.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 무교절로 지킵니다. 

유대인은 하루는, 해가 떨어지는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유월절이 시작된, 밤에 예수를 사로잡아 왔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대제사장 가야바는!

“갈릴리 나사렛 사람인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네가 하나님이라고?

 참람하도다! 불경스럽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이 자를, 모세의 율법을 따라 사형에 처하노라!”

판결하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갔습니다.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로마의 법에 따라 예수를 심문하지만, 아무런 죄를 찾을 수 없습니다. 

무죄 방면하려 하였지만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들의 큰 무리가

“예수는 자신을 유대인의 왕이라 주장하고 있소!

 우매한 많은 백성들이, 예수를 왕으로 믿고 따르고 있소!

 예수는,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반역을 하고 있소!

 총독께서, 이 반역자를 풀어준다면, 로마 황제에 대한 반역에 가담하는 것이고, 황제의 충신이 아니오!

 반역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유대인의 압력을 이길 수 없는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 죄명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줍니다. 


유대인들이 죄명을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시오 요구하지만

화가 난 빌라도는 “나는 쓸 것을 썼소” 말하며, 재판장을 떠났습니다. 



사형 집행자 로마의 백부장은 병사들을 이끌고!

예수님과 함께 다른 두 명의 행악자를

형장 갈보리⦁골로다로 끌고 가

십자가에 못 박고, 매어 달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허다한 사람들은, 크게 실망합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물 위를 걸으시고, 파도를 향하여 명령하여, 파도를 잔잔케 하신

 큰 능력과 권능을 가지고 계신 예수께서!


 스스로! ‘나는, 율법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기로 하신 그리스도⦁메시야⦁구원자다.’ 말씀하신 예수께서!


 어찌 붙잡히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가?”



마지막 희망은 놓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크게 울부짖으실 때에

“예수님이 엘리야를 부르고 계신다. 

 엘리야가 와서 예수님을 건져 주실 것이다.”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곧!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안식일이 시작되기에

시신을 내리고, 서둘러 돌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대제사장과 유대교의 교직자들은!

염려하였던 민란이 일어나지 않은 채,

눈에 가시같은 예수가 죽어 무덤에 묻혔다는 것을 확인하고

함께 모여

썩은 이빨을 뽑아낸 것 같은 시원함을 가지고, 축배를 들었습니다. 



죄⦁사단⦁악한 영⦁공중 권세 잡은 자⦁어둠의 세력도!

하나님의 나라⦁의의 나라⦁생명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예수를 죽이고, 무덤에 가두고, 사망의 줄로 꽁꽁 묶은 뒤에

안도하며,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안식일이 시작되기 전인 금요일 무덤에 장사지냈는데

인식일이 지난 다음 날 새벽,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연가시 같은 죄가

우리 안에 역사하여, 

죄가 이끄는 대로 살게 하고, 죄 가운데 살게 하다가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로 이끌어 가는

어느 누구도! 어떤 방법으로도, 결코 대적할 수 없었던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죄의 저주를 푸시고 

죄로 인하여, 영원한 저주와 형벌과 멸망으로 이끌고 가던 

사단의 권세⦁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주님, 생명의 주님이 되신 예수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모든 자들의

얽어 매고 있던 죄의 사슬을 끊으셨습니다. 

짓누르던 죄의 무거운 멍에를 벗기셨습니다. 

죄의 권세⦁사단의 권세⦁사망의 권세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부활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영생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마지막 때! 나팔 소리가 울릴 때!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으로 변화 될 때에

 사망을 삼키리라! 사망을 이기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찌르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 죄의 권세,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살아 계신 부활의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은!

나의 마음과 생각 속에 함께 하십니다. 

나의 발걸음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나의 삶 속에 함께 하십니다. 



(찬송 171 – 살아 계신 주)